국토교통부는 2019년 1분기 전국 건축 인허가 현황을 집계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인허가 면적 12.1%, 착공 8.6%, 준공 0.4%, 각각 감소됐다고 밝혔다.

1분기 멸실된 건축물의 동수와 연면적은 1만7천204동, 384만3천㎡로 전국 건축물 동수는 720만6천58동, 연면적은 37억8천504만1천㎡였다.

국공유 건축물의 인허가면적은 212만4천㎡로 전년 동기 대비 11.6% 증가한 반면, 법인 1천639만2천㎡, 기타 648만9천㎡, 개인 1천7만4천㎡로 각각 5.9%, 6.8%, 26.2% 순으로 감소했다.

2019년 1분기 건축 인허가 면적은 전년 동기 대비 12.1% 감소한 3천507만9천㎡, 동수는 14.9% 감소한 5만2천900동이었다.

수도권 인허가 면적은 1천873만6천㎡(10만㎡,↑0.5%), 지방은 1천634만3천㎡(△494만8천㎡, ↓23.2%)였다.

전년 동기 대비 공업용(7.5%)은 증가한 반면, 주거용(5.7%), 농수산용(축사, 온실), 공공용(공공청사, 방송국 등 기타(13.8%), 문교사회용(18.8%), 상업용(23.9%) 순으로 감소했다.

아파트의 경우는 전년 동기 대비 면적이 2.1% 증가한 1천1만3천㎡, 동수는 2.4% 감소한 1천321동이었다.

준주택은 전년 동기 대비 면적이 48.0% 감소한 135만9천㎡, 동수는 24.5% 감소한 575동이었다.

전년 동기 대비 허가된 500㎡미만 건축물은 4만4천78동으로 14.5% 감소했으며, 1만㎡이상은 621동으로 10.9% 감소했다.

1분기 최대 인허가 면적은 33만1천㎡으로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진건 공공주택지구 자족용지 3-1, 2블럭에 위치한 건축물이다.

전년 동기 대비 허가된 1~5층 건축물은 4만8천747동으로 15.3% 감소, 30층 이상은 116동으로 34.5% 감소했다.

1분기 착공 면적은 전년 동기 대비 8.6% 감소한 2천618만3천㎡, 동수는 11.0% 감소한 4만1천893동이었다.

수도권 착공면적은 1천320만9천㎡(△78만5천㎡, ↓5.6%), 지방은 1천297만4천㎡(△168만6천㎡, ↓11.5%)였다.

전년 동기 대비 공업용(31.2%)은 증가한 반면, 기타(4.1%), 상업용(8.2%), 문교사회용(13.0%), 주거용(21.4%) 순으로 감소했다.

아파트의 경우는 전년 동기 대비 면적이 20.7% 감소한 528만3천㎡, 동수는 14.3% 감소한 794동이었다.

준주택은 전년 동기 대비 면적이 32.0% 감소한 126만9천㎡, 동수는 23.5% 감소한 430동이었다.

전년 동기 대비 착공된 500㎡미만 건축물은 3만5천78동으로 10.2% 감소했으며, 1만㎡이상은 457동으로 5.4% 감소했다.

전년 동기 대비 착공된 1~5층 건축물은 3만9천680동으로 9.9% 감소, 30층 이상은 75동으로 9.6% 감소했다.

1분기 준공 면적은 전년 동기 대비 0.4% 감소한 3천866만㎡, 동수는 2.2% 증가한 4만6천395동이었다.

수도권 준공면적은 1천910만8천㎡(178만6천㎡, ↑10.3%), 지방은 1천955만1천㎡(△192만9천㎡, ↓9.0%)였다.

전년 동기 대비 상업용(3.2%), 기타(26.7%) 순으로 증가한 반면, 문교사회용(5.0%), 공업용(8.4%), 주거용(9.5%) 순으로 감소했다.
 
아파트의 경우는 전년 동기 대비 면적이 8.2% 감소한 1천267만1천㎡, 동수는 9.7% 감소한 1천623동이었다.

준주택은 전년 동기 대비 면적이 2.2% 증가한 191만3천㎡, 동수는 19.3% 감소한 534동이었다.

전년 동기 대비 준공된 500㎡미만 건축물은 3만7천380동으로 2.6% 증가했으며, 1만㎡이상은 824동으로 1.4% 증가했다.

전년 동기 대비 준공된 1~5층 건축물은 4만2천667동으로 3.3% 증가, 30층 이상은 123동으로 13.4%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