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공방, (주)아이디알건축사사무소, 푸하하하건축사사무소 등 3팀 7명이 올해 ‘젊은 건축가상‘을 받는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가 주최하고 (사)새건축사협의회, (사)한국건축가협회, (사)한국여성건축가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젊은 건축가상’의 올해 수상자가 이 같이 결정됐다.

이번 공모에는 43팀이 지원했으며, 1차 서류심사, 2차 공개 시청각발표(프레젠테이션)를 거쳤다.

심사위원회(위원장 김승회)는 올해 수상자를 선정하기 위해 준공된 건축물과 공간 환경의 완성도, 건축가로서의 문제의식과 문제 해결 능력뿐만 아니라, 건축에 대한 진정성과 앞으로의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9월 서울에서 열리는 ‘2019 대한민국 건축문화제’에서 진행되며, 수상자들의 작품 전시회도 함께 마련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