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산업신문
뉴스건설산업
스마트시티 해외진출 활성화 방안 마련금융지원·네트워크 구축·대중소기업 동반진출 등 추진
김효정 기자  |  ssin99kk@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07.13  22:55:54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스마트시티 분야의 해외수출 확대를 위해 1조5천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하고 진출기업 신용보증을 지원하며 범정부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등 활성화 방안이 추진된다.

정부는 혁신성장동력 사업으로 집중 육성 중인 스마트시티 분야의 해외수출 확대를 위해 7월 8일 ‘제206차 대외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스마트시티 해외진출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4차 산업혁명 기술의 확산과 함께 전 세계적으로 급증하는 도시개발 수요 등을 바탕으로 최근 큰 폭으로 확대되고 있는 글로벌 스마트시티 시장에 대응한 스마트시티 해외진출 관련 최초의 종합지원 방안이다. 

한국은 20년 이상의 신도시 개발경험과 초고속 정보통신망, 도시통합 운영센터 등의 ICT 인프라가 세계적 수준으로 스마트시티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으나, 해외진출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방안이 부재했던 것도 사실이다.

이에 정부는 금융 지원, 네트워크 구축, 대·중소 동반진출, 수주 지원체계 등을 망라하는 스마트시티 해외진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게 됐다는 것이다.

정부는 우선, 1조5천억원 규모의 ‘글로벌 플랜트·건설·스마트시티(PIS) 펀드‘를 연내 조성하고, 5천억원 내외를 스마트시티 해외사업에 투자한다.

이를위해 정부재정과 공공기관의 투자를 통해 6천억원 모(母)펀드 조성을 완료(6월27일 협약식 체결), 향후, 민간(정책금융, 연기금, 민간투자자)과 매칭하여 총 1조5천억원의 자(子)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PIS펀드의 민간자금 유치확대를 위해 정부·공공부문이 후순위로 출자하여 투자 리스크를 우선 분담하고, 유·무상차관, 경협증진자금 등과 연계한 복합금융구조(KOICA 무상원조, EDCF, EDPF, 정책수출금융, 민간금융 등을 결합)를 설정하여, 스마트시티 투자 리스크를 대폭 완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스마트시티 대·중소기업 동반진출 지원 프로그램’을 신설하여, 스마트시티 관련 대·중소기업 동반진출 시 중소기업 대상 우대 금융조건(대출금리 0.3%p, ’19 하반기에는 최대 1%p)을 제공하고, 중소기업이 해외발주처 대상 단독 계약 추진시에도 이행성보증(0.1%p) 또는 계약이행 필요자금 우대(대출금리 0.3%p) 등을 지원한다.

정부는 또, 아세안 등 한국형 스마트시티에 대해 관심이 큰 국가를 중심으로 한국 주도의 국제협력체계인 ‘Korea Smart City Open Network (K-SCON)’를 구축한다.

국제공모를 통해 참여 대상을 설정하고, 한국-해외정부 비용 매칭으로 사전 타당성 조사, 마스터플랜 수립 등을 추진하여, 향후 해당 프로젝트의 본사업 참여까지 연계한다.

시장개척사업 지원범위를 건설공사·ENG에서 건축설계 및 ICT 도시솔루션 분야까지 확대하여 관련 해외수주를 다각화하고, 스마트시티 유망 기술을 보유한 기업의 해외수주 교섭을 위한 지원 비율도 최대 80%까지 확대한다.

아울러, ‘범부처 수주지원 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해 내년까지 스마트시티 DB를 구축하여, 국가별 사업 환경(필요 기술·솔루션 수준), 프로젝트 발주정보·절차, 우리정부·국제기구 지원 정보 등을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KOTRA 무역관내에 ‘스마트시티 수주지원 센터’(30개소)를 설치하고, 스마트 솔루션 중심의 수주활동을 적극 지원하는 한편, KIND에 해외인프라 협력센터(4개소)를 설치하여 도시개발 사업 전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정부는 또한, 인바운드(In-bound) 마케팅 지원을 위해, 세계 3대 규모의 스마트시티 국제행사를 목표로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 2019)’를 출범하여(2019년9월 킨텍스), 전시·컨퍼런스는 물론 기업 설명회, 해외 바이어 매칭 행사를 통해 대·중소·스타트업 공동 진출을 적극 지원한다.

아웃바운드(Out-bound) 마케팅 지원을 위해, 주요 스마트시티 해외사업 입찰 시 대·중소기업이 맞춤형 컨소시엄을 구성할 수 있도록 지원(KOTRA)하고, 아세안, 중동, 중앙아 등 수요가 많은 국가들을 중심으로 스마트시티 해외 로드쇼를 순회 개최한다.

이밖에도, 총리·부총리 등 全내각이 ‘팀 코리아’로서 우리기업의 주요 스마트시티 수주활동을 전방위로 지원한다.

특히, 사업규모가 큰 쿠웨이트 압둘라 스마트시티(26조원 추정)의 본 사업 수주를 위해 한-쿠웨이트 경제공동위를 개최하고, 아세안 주요 협력국과의 경제공동위도 적극 추진한다.

이와 함께, 해외수주지원협의회 산하에 스마트시티 분과(스마트시티 해외진출 지원 협의회, 간사 국토부)를 신설하여, 해외진출 현황·이슈를 점검하고 수출경쟁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도 모색해나간다.

아울러, 신남방·신북방정책을 스마트시티 교류협력의 주요통로로 적극 활용하고, 주요국과의 MOU 체결 등 G2G협력으로 해외진출 교두보를 확보키로 했다.

 

< 저작권자 © 건설산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김효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기사
1
엔지니어링전업사와 E&C사간 양극화 심화
2
건설경기, 2020년대 초중반까지 불황기 이어질 전망
3
철도공단 영남본부, 에어백 안전조끼 도입
4
감정평가사협회, 현장조사 지원 모바일 앱 제공
5
‘2020년 주택시장 전망 및 주택사업 법령·제도 설명회‘ 5일 개최
6
민주평화당·경실련, 공시가격 관련자 검찰 고발키로
7
건설연, 소리로 교량 노후화 진단하는 기술 개발
8
건설공제조합, ‘민간공사대금채권공제’ 출시
9
신창현 의원, 환경영향평가 실효성 강화법 대표발의
10
현대건설, 로보틱스 기술로 건설 경쟁력 강화키로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140-827 서울시 용산구 서계동 3번지 연합빌딩   |  대표전화 : 02-778-7364  |  팩스 : 0505-115-8095
등록번호 : 서울다06467 | 법인명 : (주)글로벌건설산업신문 | 발행인 : 최무근 | 청소년보호 책임자 : 최무근
Copyright 2011 건설산업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ce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