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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빙기 대비 건설 현장 안전점검 실시고용노동부, 3월6일까지 전국 800여개 건설현장
최무근 기자  |  cmkcap@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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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2.10  14:5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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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가 2월3일부터 3월6일까지 전국 800여 곳의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해빙기를 맞아 산업안전 감독에 들어갔다.

이번 감독에서는 겨우내 늦어진 공사가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해빙기의 취약요인인 지반·토사 및 가시설물 붕괴, 용접작업 및 인화성 물질 취급에 따른 화재·폭발 등에 대한 안전조치 감독 여부를 점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건설현장에서 추락에 의한 사고가 건설업 전체 사망사고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어 안전난간, 작업발판 등 추락방지 안전 시설도 제대로 갖추고 작업하는지 들여다볼 방침이다.
 
고용노동부는 감독에 앞서 2월14일까지 지도기간을 부여하여 원하청이 합동으로 자체 점검을 하도록 안내하고 현장 책임자를 대상으로 해빙기 사고 사례 및 예방조치 등에 대해 미리 교육한다.

또한 건설현장에서 해빙기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교육 및 자율점검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해빙기 건설현장 안전보건 길잡이’를 제작하여 배포하고 누리집에도 게시한다.

특히, 지반의 연약화에 따른 지반침하 및 토사 붕괴위험이 있는 현장, 고층공사로 추락위험이 많은 현장뿐만 아니라 안전순찰 등을 통해 안전시설이 불량한 현장 등에 대해서는 미리 알리지 않고(불시) 감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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