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말 기준 전국 건축물 동수는 전년대비 5만1천560동(0.7%) 증가한 724만3천472동, 연면적은 1억674만3천㎡(2.8%) 증가한 38억6천87만1천㎡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2019년도 전국 건축물 현황통계를 이 같이 집계했다.

이는 서울 63빌딩 연면적(23만8천429㎡)의 447배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이 5천16만7천㎡(3.0%) 증가한 17억4천23만2천㎡이고, 지방은 5천657만6천㎡(2.7%) 증가한 21억2천63만9천㎡이다.

용도별로는 상업용 건축물의 연면적은 전년대비 3.1% 증가한 8억3천997만6천㎡(21.8%), 공업용은 3.1% 증가한 4억1천399만9천㎡(10.7%), 주거용은 2.5% 증가한 18억1천739만㎡(47.1%), 문교·사회용은 2.1% 증가한 3억4천646만3천㎡(9.0%)이다.

사용승인 후 30년 이상된 건축물의 동수는 전년대비 2.7% 증가한 273만8천500동(37.8%), 연면적은 9.9% 증가한 6억729만9천㎡(15.7%)이며, 2019년 멸실된 건축물의 동수는 7만3천653동, 연면적은 1천623만㎡이다.

50층 이상 초고층 건축물은 전년대비 6개동이 증가한 113동이며, 5층 이하 건축물이 700만9천동(96.8%)이다.

개인 소유 건축물의 동수는 570만동(78.7%), 연면적은 11억721만㎡(28.7%)이며, 법인 소유 건축물의 동수는 49만8천동(6.9%), 연면적은 6억7천367만3천㎡(17.4%), 국·공유 소유 건축물은 20만2천동(2.8%) 및 2억1천325만4천㎡(5.5%)이다.

전국 건축물의 1인당 면적은 전년 대비 2.02㎡ 증가한 74.46㎡이며, 전국 토지면적 대비 전국 건축물의 연면적 비율은 전년대비 0.11% 증가한 3.85%이다.

세부 용도별 면적은 아파트가 11억2천997만6천㎡(62.2%)로 가장 크고, 단독주택 3억3천417만5천㎡(18.4%), 다가구주택 1억6천972만5천㎡(9.3%), 다세대주택 1억2천749만8천㎡(7.0%), 연립주택 4천236만5천㎡(2.3%)이다.

수도권은 아파트가 5억6천377만5천㎡(66.4%)로 가장 크고, 다세대주택 9천626만8천㎡(11.3%), 단독주택 8천484만9천㎡(10.0%), 다가구주택 7천559만3천㎡(8.9%), 연립주택 2천329만4천㎡(2.7%)이며, 지방은 아파트가 5억6천620만㎡(58.5%)로 가장 크고, 단독주택 2억4천932만5천㎡(25.8%), 다가구주택 9천413만1천㎡(9.7%), 다세대주택 3천122만9천㎡(3.2%), 연립주택 1천907만1천㎡(2.0%)이다.

시도별로 단독주택은 전남(46.3%), 제주(35.9%), 경북(35.2%) 순이고, 다가구주택은 대전(16.1%), 대구(14.4%), 제주(12.1%)이며, 아파트는 세종(83.5%), 광주(74.7%), 부산(71.5%), 연립주택은 제주(11.4%), 서울(3.4%), 강원(2.6%), 다세대주택은 서울(14.6%), 인천(12.7%), 제주(10.5%)이다.

상업용 세부 용도별 면적은 제2종근린생활시설이 2억6천792만4천㎡(31.9%)로 가장 크고, 제1종근린생활시설 2억3천211만4천㎡(27.6%), 업무시설 1억4천385만2천㎡(17.1%), 판매시설 6천103만6천㎡(7.3%)이다.

지역별 건축물 면적 현황을 살펴보면, 수도권은 제2종근린생활시설이 1억2천155만㎡(29.3%)로 가장 크고, 제1종근린생활시설 1억282만8천㎡(24.8%), 업무시설 9천772만㎡(23.5%), 판매시설 3천556만㎡(8.6%)이며, 지방은 제2종근린생활시설이 1억4천637만3천㎡(34.5%)로 가장 크고, 제1종근린생활시설 1억2천928만6천㎡(30.4%), 업무시설 4천613만1천㎡(10.9%), 판매시설 2천547만5천㎡(6.0%)이다.

시도별 건축물 면적 비율을 보면, 제1종근린생활시설은 전북(36.9%), 충북(34.9%), 경북(34.4%)이고, 제2종근린생활시설은 경북(40.4%), 충북(37.7%), 전북(37.7%)이며,
판매시설은 서울(9.5%), 부산(8.6%), 대전(8.5%), 업무시설은 서울(32.7%), 인천(20.1%), 부산(18.1%)이다.

사용승인 후 30년 이상된 건축물은 전국 273만8천500동으로 전체(724만3천472동)의 37.8%이며, 연면적은 6억729만9천㎡으로 전체(38억6천87만1천㎡)의 15.7%이다.

용도별 노후 건축물은  수도권의 경우 주거용이 34.9%로 가장 많고, 상업용(26.1%), 문교·사회용(17.6%), 공업용(9.6%)이며, 지방 또한 주거용이 51.5%로 가장 많고, 상업용(27.5%), 문교·사회용(20.2%), 공업용(15.9%)이다.

2019년 멸실된 건축물의 동수는 전년대비 4.8% 증가한 7만3천653동, 연면적은 6.7% 증가한 1천623만1천㎡ 이다.

우리나라의 최고층 건축물)은 서울 롯데월드타워(123층)이며, 50층 이상 초고층 건축물은 전년대비 6개동이 증가한 113개동이다.

현재 건설 중인 초고층 건축물은 부산 롯데타운(107층), 부산 현대힐스테이트이진베이시티(69층) 등이다.

층별 건축물의 동수를 살펴보면, 1층 건축물 443만3천동(61.2%), 2~4층 건축물 240만2천동(33.2%), 5층 건축물 17만4천동(2.4%)이다.

면적별 건축물의 동수를 살펴보면, 100㎡미만 건축물 325만1천동(44.9%), 100~200㎡미만 건축물 161만동(22.2%), 300~500㎡미만 건축물 78만3천동(10.8%)이다.

소유 주체별 건축물의 동수를 살펴보면, 개인 소유 건축물 570만동(78.7%), 법인 소유 건축물 49만8천동(6.9%), 국·공유 소유 건축물 20만2천동(2.8%)이다.

전국 건축물의 1인당 면적은 전년 대비 2.02㎡ 증가(72.44㎡→74.46㎡) 하였으며, 수도권은 1.61㎡ 증가(65.51㎡→67.12㎡)하고, 지방은 2.50㎡ 증가(79.30㎡→81.80㎡)했다.

지역별 1인당 건축물의 면적 현황을 살펴보면, 주거용은 세종(40.50㎡), 충북(39.52㎡), 경북(39.06㎡)이고, 상업용은 제주(22.93㎡), 강원(19.79㎡), 서울(17.96㎡)이다.

전국 토지면적 대비 총 건축물 연면적 비율은 전년대비 0.11% 증가한 3.85% (37억5천400만㎡→38억6천만㎡)이며, 수도권은 0.42% 증가한 14.68%, 지방은 0.07% 증가한 2.4%로 확인됐다.

시도별 토지면적 대비 건축물 연면적 비율은 서울이 93.1%로 가장 크며, 다음은 부산(31.1%), 대전(20.4%), 광주(20.4%)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