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주택 매매거래량은 전월보다 32.3% 줄었고, 전월세 거래량도 전월보다 14.8% 감소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4월 주택 매매거래량은 7만3천531건으로 전월(10만8천677건) 대비 32.3% 감소, 전년동월(5만7천25건) 대비 28.9% 증가, 5년평균(8만2천189건) 대비 10.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4월 거래량은 2월20일 이전에 계약한 경우 계약일로부터 60일 이내 신고 건, 2월21일 이후에 계약한 경우 30일 이내 신고 건을 집계한 것이다,

4월 누계 주택 매매거래량은 39만8천806건으로 전년동기(20만2천112건) 대비 97.3%,
5년평균(29만1천545건) 대비 36.8% 각각 증가했다.

4월 수도권 거래량은 3만6천852건으로 전월 대비 43.3% 감소, 전년동월 대비 45.3% 증가, 지방은 3만6천679건으로 전월 대비 15.9% 감소, 전년동월 대비 15.9% 증가했다.

4월 누계 기준, 수도권 거래량은 22만3천741건으로 전년동기 대비 152.5%, 지방은 17만5천65건으로 54.2% 각각 증가했다.

4월 아파트 거래량은 4만8천972건으로 전월 대비 38.5% 감소, 전년동월 대비 36.4% 증가, 아파트 외 거래량은 2만4천559건으로 전월 대비 15.5% 감소, 전년동월 대비 16.2% 증가했다.

4월 누계 기준, 아파트 거래량은 29만2천215건으로 전년동기 대비 129.6%,  아파트 외거래량은 10만6천591건으로 42.4% 각각 증가했다.

한편, 4월 확정일자 자료를 바탕으로 집계한 전월세 거래량은 17만216건으로, 전월(19만9천758건) 대비 14.8% 감소, 전년동월(16만1천744건) 대비 5.2% 증가, 5년평균(14만5천541건) 대비 17.0% 증가했다.

전월세 거래량은 확정일자를 받은 일부 전월세 계약 건을 집계한 수치이며, 국가승인통계는 아니다.

4월 누계 전월세 거래량은 76만7천730건으로 전년동기(69만4천903건) 대비 10.5%,  5년평균(61만9천338건) 대비 24.0% 증가하여 예년을 상회하는 수준이 지속되고 있다.

4월 전월세 거래량 중 월세비중은 40.8%로 전년동월(40.3%) 대비 0.5%p 증가, 전월(40.7%) 대비 0.1%p 증가했다.

수도권 전월세 거래량은 11만6천895건으로 전월 대비 14.6% 감소, 전년동월 대비 7.6% 증가, 지방 전월세 거래량은 5만3천321건으로 전월 대비 15.2% 감소, 전년동월 대비 0.4% 증가했다.

아파트 전월세 거래량은 8만1천577건으로 전월 대비 11.2% 감소, 전년동월 대비 10.2% 증가, 아파트 외 전월세 거래량은 8만8천639건을 전월 대비 17.8% 감소, 전년동월 대비 1.0% 증가했다.

이 가운데 전세는 10만710건으로 전월 대비 15.0% 감소, 전년동월 대비 4.4% 증가했고, 월세는 6만9천506건으로 전월 대비 14.5% 감소, 전년동월 대비 6.5% 증가했다.

4월 누계 기준, 전월세 거래량 중 월세비중은 40.1%로 전월(39.9%) 대비 0.2%p 증가, 전년동기(40.8%) 대비 0.7%p 감소했다.

주택 매매거래량 및 전월세 실거래가 등에 대한 세부자료는 한국감정원 부동산통계시스템(www.r-one.co.kr, 부동산정보 앱) 또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누리집(rt.moli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