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설비건설공제조합(이사장 김명국)은 지난21일 설비건설회관 대회의실에서 전국 대의원 및 정부관계관이 참석한 가운데 제35차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2012년도 경영성과 보고 겸 결산서(안)과 정관 중 변경(안) 등을 원안 의결했다.

의결된 2012년도 경영성과 보고와 결산서(안)에 따르면 수익은 354억3천900만원(영업수익, 영업외수익), 비용은 288억원(영업비용, 영업외비용), 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66억3천900만원, 법인세비용은 40억5천200만원, 당기순이익은 25억8천700만원이다.

해외건설업을 수행하고자 출연한 법인에 대한 보증 사업과 건설산업기본법 개정에 따른 건설기계대여대금지급보증을 보증내용에 추가하도록 하는 정관 중 변경(안), 이사장 임기만료(2013년3월1일)에 따른 후임자 선임을 위한 임시총회 개최(안)을 원안 의결했고, 임기가 만료되는 비상임감사에는 윤창기공(주) 백종윤씨를 선임했다.

총회 인사말에서 김명국 이사장은 이사장으로서 임기를 마치며 “지난 3년의 시간동안 대의원들을 비롯한 모든 분들의 조언과 격려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우리 설비건설업계의 발전을 위하여 힘을 보태도록 노력하겠다”는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