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은 홍천군 스마트 관망관리 건설사업·신용보증재단중앙회 사옥 건립·금곡공원 국민체육센터 건립 건설사업관리용역 등 이번주 총 2천831억 원 상당의 용역 입찰을 집행한다고 밝혔다.

계약방법별로 보면, △정보기술(IT), 정보과학기술 및 정부혁신 등 지식기반사업인 정보화사업, 연구용역 등 ‘협상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87.4%인 2천474억 원, △시설물관리용역, 청소용역, 하수슬러지 처리용역 등 ‘적격심사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7.2%인 205억 원, △경기도 성남시 금곡공원 국민체육센터 건립 건설사업관리용역(감독권한대행 등) 등 ‘입찰참가자격 사전 심사제(PQ, Pre/Qualification)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2.1%인 58억 원이 집행된다.

기타는 전체 금액의 3.3%인 94억 원으로 진행된다.

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대전광역시 소재 본청 1천663억 원, 서울지방청 513억 원 등 2개청(2천176억 원)이 전체 금액(2천831억 원)의 76.9%를 차지하고 있으며, 인천 등 나머지 10개 지방청 655억 원이 각각 집행될 예정이다.

특히 ▲홍천군 스마트 관망관리 건설사업 관리용역PQ(강원도 홍천군 상하수도사업소)는 12억300만원 규모로 5월11일 개찰하고, ▲신용보증재단중앙회 사옥 건립공사 건설사업관리용역(신용보증재단중앙회)은 23억1천100만원 규모로 5월11일 개찰(종합심사)하며, ▲금곡공원 국민체육센터 건립 건설사업관리용역PQ(감독권한대행 등)(경기도 성남시)는 22억7천600만원 규모로 5월13일 개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