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산업신문
뉴스주택ㆍ부동산
테마형 매입임대주택 시범사업 실시총 1천호 규모, 내년초 최종 선정사업 발표
한양규 기자  |  jakyosung@nate.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1.09.09  11:42:12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국토교통부는 입주자에게 다채로운 주거서비스를 제공하는 맞춤형 매입임대주택을 공급하기 위해 9월13일부터 테마형 매입임대주택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민간 운영사가 운영테마를 미리 정해 입주자 특성에 맞는 주거 및 공유공간을 갖춘 주택을 공공매입약정 방식으로 건설하고 테마에 맞는 입주자를 선발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주로 연립·다세대주택으로 공급되는 매입임대주택은 이미 준공된 주택을 매입·임대하는 사업특성상 다양한 입주수요에 맞춘 특화 설계, 커뮤니티 공간 마련 등이 어려웠다.

또한 별도의 주거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해 청년, 신혼부부 등에게 다소 매력이 떨어지는 한계가 있었다.

테마형 매입임대주택은 이같은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추진된다.

특히 민간사업자가 지역 특성 및 사업수요를 감안해 자유롭게 테마를 선정하고 해당 테마를 반영해 공급된다.

국토부는 전국 곳곳에 개성 있는 신축 임대주택을 보급하고 장기간 운영·관리할 수 있는 능력 있는 민간 사업자를 육성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민간이 기획·건설한 주택은 심사를 거쳐 LH가 매입해 특색 있는 임대주택을 확보하고 민간은 건설비용을 조기 회수할 수 있다.

테마형 매입임대주택은 도심주택특약보증 확대 적용을 통해 사업비의 최대 90%까지 저리 대출을 받을수 있다.

한편 당초 기획 의도대로 착실히 운영·관리되도록 민간 사업자가 운영까지 담당하며 LH는 소유권자로 사업 전 과정을 지원 및 감독한다.

입주자는 도심 내 주택에 저렴한 임대료(시세 50%)로 거주하면서 특화된 다채로운 주거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번에 추진하는 테마형 매입임대주택 시범사업은 총 1천호 규모다.

시범사업 공모에는 테마형 매입임대주택을 건설 및 운영하고자 하는 비영리법인, 공익법인, 사회적 기업 등 주택 운영관리 전문성이 높은 민간 사업자가 참여할 수 있다.

특히 다양한 서비스 연계를 위해 지자체, 직능단체, 기업 등과 연계한 특화형 건설 및 운영계획은 사업계획 심사 시 우대할 계획이다.

자세한 공모 내용은 LH 누리집을 통해 공고(9월13일)할 계획이며 2차례 심사와 매입비용 협의 등을 거쳐 내년 초 최종 선정사업을 발표할 예정이다.

국토부 김홍목 주거복지정책관은 “앞으로 역량있는 민간 사업자들이 많이 발굴돼 수준 높은 임대주택이 국민들에게 공급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건설산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한양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기사
1
전 국민 어디서든 30분내 간선도로 접근 가능해 져
2
미공개 정보 이용 공직자 부동산 투기 엄격 관리
3
도시형생활주택·오피스텔 규제 완화
4
서울시-건축사회, 해체공사장 현장점검반 시범운영
5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장 선거 2파전 확정
6
부동산원, 노·사 공동 코로나19 극복 위한 비상키트 지원
7
2025년부터 모든 철도역에 ‘제로에너지‘ 전면 적용
8
건축의 날 기념식, 온라인 개최
9
현대건설, 2020 동반성장지수 평가 3년 연속 ‘최우수‘
10
전남 나주시, ‘디지털 지적의 날‘ 대통령 표창 수상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140-827 서울시 용산구 서계동 3번지 연합빌딩   |  대표전화 : 02-778-7364  |  팩스 : 0505-115-8095
등록번호 : 서울다06467 | 법인명 : (주)글로벌건설산업신문 | 발행인 : 최무근 | 청소년보호 책임자 : 최무근
Copyright 2011 건설산업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ce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