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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미시령터널 안전등급 ‘양호‘ 평가전담시설물 정밀안전진단 결과 공개
최무근 기자  |  cmkcap@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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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9.10  13:3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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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원장 박영수)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제1종 시설물인 미시령터널에 대한 정밀안전진단 결과 안전등급이 ‘B(양호)‘로 지정됐다고 9월9일 밝혔다. 
 
미시령터널은 강원도 인제군 북면 용대리와 고성군 토성면 원암리 일원에 자리한 상행선 3천568m, 하행선 3천523m의 2차로 병렬 도로터널이다. 지난 2006년 준공되었으며 국토안전관리원의 정밀안전진단 전담시설물로 고시돼 있다.  

터널 준공 후 두 번째인 이번 정밀안전진단은 초음파탐사장비 등이 동원된 가운데 터널라이닝(터널 내부의 콘크리트 표면)의 변이와 손상 등을 조사․측정하는 방식으로 6개월 동안 진행됐다. 

시설물 정밀안전진단은 준공 후 10년이 지나면 최초로 실시하여 A, B, C, D, E 5단계로 나눠진 안전등급을 부여하게 된다. 

A등급(우수)은 ‘문제점이 없는 최상의 상태‘를 의미하며, 미시령터널이 받은 B등급(양호)은 ‘보조부재에 경미한 결함이 발생하였으나 기능 발휘에는 지장이 없으며, 내구성 증진을 위하여 일부의 보수가 필요한 상태‘를 뜻한다.  

정밀안전진단은 안전등급이 낮을수록 더 자주 받도록 A등급 6년, B~C등급 5년, D~E등급 4년으로 주기가 정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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