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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등 5개 도시 우수 스마트도시 인증기초 자치구에는 서울 강남구, 구로구, 성동구가 포함
한양규 기자  |  jakyosung@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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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9.12  17:5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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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등 5개 도시와 강남 3개구가 ‘우수 스마트도시‘ 인증을 받았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스마트도시 인증 공모를 통해 대구광역시, 대전광역시, 부천시, 서울특별시, 안양시 등 5개 도시를 우수스마트 도시로 인증했다고 9월10일 밝혔다.

기초 자치구에선 서울 강남구, 구로구, 성동구가 포함됐다. 

인증 공모에는 총 30개 도시가 참여했으며 두달 동안의 서면 평가 및 현장 실사 등 엄격한 검증을 거쳐 스마트도시 인증을 받게 됐다.

스마트도시 인증제는 스마트도시 성과를 혁신성, 거버넌스·제도적 환경, 서비스·기술 측면의 63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측정해 국내 스마트도시 수준을 평가하는 제도다.

이번에 인증된 도시들의 인증 적합성은 2년마다 재검토하고 매년 인증 공모를 통해 추가로 스마트도시 인증을 부여할 예정이다.

도시별로는 대구는 교통·안전·도시시설물 등의 도시데이터 허브, 인공지능 기반 영상분석 및 빅데이터 기반 교통혼잡 예측시스템 등 첨단 서비스 기반을 마련하고, 글로벌 스마트시티 파트너십 구축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전은 대덕특구 내 연구원의 스마트시티 기술을 중소기업이 이전받아 도시문제 해결에 활용하는 사업을 지원하고, IoT 센서를 활용한 전기화재 사고 예방 시스템을 마련했다.

부천은 스마트시티 서비스를 운영하는 민관합동법인(SPC) 설립과 민간과 공공주차장을 통합하고 예약·결제 등을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공유주차 시스템 구축 등이 우수 사례로 인정됐다.

안양은 경기도 내 16개 도시 운영센터 간 연계를 통해 광역적 도시안전망을 구축하고, 국가 재난안전통신망을 이용한 IoT 데이터 연계 플랫폼을 구축해 도시데이터를 통합 관리하고 있다.

민간 데이터 협력체계를 통해 버스노선 선정, 상권분석 등 정책에 활용하는 점이 우수하다고 평가됐다.

서울은 가로등·신호등·CCTV 등 통합, 와이파이·사물인터넷(IoT)센서 등을 통한 첨단 스마트폴 설치, 디지털 트윈 환경 구축, 교통정보 종합플랫폼(TOPIS) 등 높은 수준의 스마티시티 기술·인프라를 구축한 점이 호평을 받았다.

한편 강남구는 더 강남앱과 QR코드를 통한 코로나 검사 원스톱 서비스 시스템 구축, 구로구는 IoT 감지센서를 활용한 노후시설물 관리체계 운영과 공감 e구로 리빙랩 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성동구는 스마트 횡단보도와 스마트버스쉼터 등이 우수 사례로 평가됐다.

국토부 최임락 도시정책관은 “스마트도시 인증제는 처음 도입하는 것으로 스마트도시들의 수준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스마트 인프라등이 열악한 지방 중소도시들에 대한 정책적 지원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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