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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건축사회, 해체공사장 현장점검반 시범운영민관 협업으로 안전관리 강화
최무근 기자  |  cmkcap@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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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9.16  15: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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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서울특별시건축사회가 협업해 건축사들이 직접 해체공사장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는 ‘현장점검반‘을 올 연말까지 시범 운영한다. 

해체공사 안전관리 역할을 담당하는 감리자의 대부분이 건축사다. 이들로 구성된 시건축사회가 자발적으로 ‘현장점검반‘을 구성해 공사관계자의 안전인식을 개선하고 현장관계자의 자정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작년 5월 시행된 ‘건축물관리법‘에 따라 해체허가 및 해체공사감리제도가 새롭게 도입되면서 제도적으로 안전관리가 한층 강화됐다. 그러나 현장 저변에는 해체시공자, 해체감리자, 건축주의 안전불감증이 여전히 존재하고 새롭게 도입된 제도에 대한 인식이 부족해 현장 적용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 

‘현장점검반‘은 해체공사 경험이 풍부한 시건축사회 소속 건축사가 2인1조를 이뤄 해체공사현장의 위해요소, 안전관리 운영 실태를 꼼꼼하게 점검한다. 

도로, 횡단보도, 버스정류장 인접 등 사고 발생 시 더 위험한 해체공사장 48곳이 점검대상이다. ▲해체계획서 현장 비치여부 ▲해체계획서대로 해체 진행 여부 ▲가시설물 적정 설치 여부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현장점검에서 심각한 안전관리 문제가 발견될 경우 허가권자인 자치구를 통해 행정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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