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반포22차 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사업 등 6건 건축계획안 건축심의를 통과했다.

서울시는 2021년 9월 14일 제17차 건축위원회를 개최하고 ▲응암동 601-74번지 주상복합 신축공사 ▲가락현대5차아파트 소규모재건축사업 ▲서초동 1593-13번지 일대 신축공사 ▲신반포22차 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사업 ▲미아9-2구역 주택재건축 정비사업 ▲서울아레나 복합문화시설 등 6건 건축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번 건축심의로 주택은 총 2천886호(공동주택 2천445세대, 오피스텔 441실)를 공급하고, 특히 서울 동북권 지역 발전을 위한 서울아레나 복합문화시설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수 있게 됐다.

▲응암동 주상복합 신축공사는 응암동 601-74번지 일대 5천992㎡에 용적률 605.78%, 연면적 6만5천788.49㎡ 규모의 지하7층 지상29층 근린생활시설과 판매시설을 짓는 것으로 공동주택 308세대, 오피스텔 42실이 들어서게 된다.

응암동 주상복합 신축

▲가락현대5차아파트 소규모재건축사업은 송파구 가락동 161-3번지 일대 8천214㎡에 용적률 259.46%, 연면적 3만8천916.94㎡ 지하3층 지상25층 규모로 공동주택(179세대)와 부대복리시설 및 근린생활시설을 건축하게 된다.

가락현대5차아파트 소규모재건축

▲서초동 1593-13번지 일대 신축공사는 대지면적 3천47㎡에 오피스텔 399실과 근린생활시설을 짓는 것으로 용적률 1천38.93%, 연면적 4만5천763.52㎡에 지하6층 지상22층 규모다.

서초동 1593-13번지 일대 신축

▲신반포22차 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은 서초구 잠원동 65-33번지 일대 8천91㎡ 대지에 공동주택 160세대와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것으로 용적률 269.81%, 연면적 3만9천416.83㎡이며, 지하3층 지상35층 규모다.

신반포22차 아파트 주택재건축

▲미아9-2구역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은 강북구 미아동 137-72번지 일대 7만5천402㎡ 대지에 공동주택 1천798세대 및 부대복리시설과 근린생활시설을 짓는 것이다. 용적률 231.55%, 연면적 29만5천90.70㎡에 지하6층 지상25층의 공동주택이 들어선다. 

미아9-2구역 주택재건축 정비

▲서울아레나 복합문화시설은 도봉구 창동 1-23번지 일대 5만149㎡ 대지에 문화 및 집회시설과 판매시설 및 업무시설을 건축하는 것이다. 용적률 132.15%, 연면적 11만9천96.71㎡에 지하2층 지상6층의 대규모 건축물이다.

서울아레나 복합문화시설

김성보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건축위원회 심의를 통해 양질의 주택을 스피디하게 공급하여 주택 시장을 안정화 시키는 것 이외에도 서울아레나 건립 등을 통해 세계인의 도시 서울의 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다할 것이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