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설엔지니어링협회(회장 김정호)가 내년도 건설사업관리 등 사업대가 산출에 적용되는 ’2022년도 건설사업관리기술인 노임가격’이 2021년 보다 특급 1.04%, 고급 3.44%, 중급 3.71%, 초급 3.80% 상승했다. 12월 23일 공표했다.

한국건설엔지니어링협회(회장 김정호)는 올해 7월 중 22일 이상 ’건설기술 진흥법’상 공공건설공사의 시공단계 감독권한대행 등 건설사업관리 업무를 수행한 기술인이 소속된 345개 기업을 대상으로 지난 8월부터 이번 달까지 약 5개월간 건설사업관리기술인 노임가격을 산출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등급별 노임가격은 △특급 35만2천88원 △고급 31만1천735 △중급 27만1천420원 △초급 20만6천110원이다. 이는 전년도 대비 특급 1.04%, 고급 3.44%, 중급 3.71%, 초급 3.80%가 상승한 금액이다.

이번에 공표된 임금실태조사 결과는 발주청의  건설사업관리 대가 산출과 E/S(물가변동에 따른 계약 금액 조정)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2022년 1월 1일부터 적용된다. 
조사 결과는 한국건설엔지니어링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