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엔지니어링협회(회장 이해경)는 오는 2월 8일까지 ‘엔지니어링산업 발전 유공’ 포상후보를 추천 접수받는다.

엔협은 산업통상자원부 공고 제2022-9호(2022.01.05.) ‘2022년도 엔지니어링 · 디자인산업 발전 유공 포상계획 공고’에 따라, 지식기반산업으로서 디지털 전환으로 성장하고 도약하는 대한민국 엔지니어링산업 발전에 기여한 포상후보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엔지니어링의 날’(6월 3일)을 기념하고 엔지니어링산업의 대외위상 제고와 업계 종사자들의 사기와 일체감을 높이기 위해 2004년 이후 매년 실시해 온 ‘엔지니어링산업 발전 유공자’ 포상은, 고부가가치영역의 시장창출, 빅데이터·AI 등을 바탕으로 한 엔지니어링 디지털화, 친환경 미래 에너지 발굴·육성, 신남방·신북방 지역 등 해외 신시장 개척, 핵심원천기술 자립화, 전문인력 역량 강화, 법률제도의 선진화 등 우리나라 엔지니어링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유공자를 발굴, 공적을 기리는 것이다.

추천대상은 엔지니어링산업 발전에 공로가 있는 엔지니어링사업자 및 단체(단체표창) 또는 엔지니어링사업자 및 유관단체 소속 임직원(개인표창)임이다.

1월 5일부터 신청을 받고 있으며 2월 8일까지 신청서류(공적조서 등) 및 증빙자료 등을 구비하여 한국엔지니어링협회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자에 대한 포상은 후보자에 대한 심사를 거친 후, 6월 3일 개최 예정인 ‘2022 엔지니어링 기념식’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다.

포상규모는 국무총리표창 이상 정부포상(약12점), 장관·청장 표창 등(약21점)으로 관계부처와 협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