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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9년 연속 시공능력평가 1위국토부, 2022년 시평 공시...2위 현대건설...디엘이엔씨 8위에서 3위로 상승
한양규 기자  |  jakyosung@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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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8.01  23: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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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이 9년 연속 시공능력평가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디엘이앤씨는 8위에서 3위로 순위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

국토교통부는 전국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평가한 이같은 내용의 2022년도 시공능력평가 결과를 7월 31일 공시했다.

‘시공능력평가’는 발주자가 적정한 건설업체를 선정할 수 있도록 건설공사실적·경영상태·기술능력 및 신인도를 종합 평가하는 제도다. 

발주자는 평가액을 기준으로 입찰제한을 할 수 있고 조달청의 유자격자명부제, 도급하한제 등의 근거로도 활용된다.
 
올해 시공능력평가 결과, 토목건축공사업종에서 삼성물산이 21조9천472억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전년과 동일하게 현대건설(12조6천억원)이 차지했고, 대림산업에서 건설사업부문을 분할해 설립된 디엘이앤씨(9조9천억원)가 8위에서 3위로 큰폭 상승했다.

포스코건설이 지난해와 같이 4위를 기록 했으며 작년 3위였던 GS건설은 5위로 내려앉았다. 대우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 롯데건설은 한계단씩 떨어진 6위와 7위, 8위를 각각 나타냈다.

지난해 10위였던 SK에코플랜트가 9위로, 9위였던  HDC현대산업개발이 10위로 떨어지는등 서로 자리를 맞바꿨다.

업종별 공사실적 순위를 보면 토목건축 분야는 △현대건설 7조9천254억원 △삼성물산 7조5천208억원 △대우건설 6조5천348억원 등으로 나타났다. 
 
토목 분야는 △현대건설 1조4천164억원 △대우건설 1조3천80억원 △SK에코플랜트 1조2천485억원 순이었으며 건축 분야는 △현대건설 6조5천89억원 △삼성물산 6조4천883억원 △대우건설 5조2천268억원 등으로 조사됐다.

산업·환경설비 분야는 △삼성엔지니어링 7조2천918억원 △삼성물산 3조3천420억원 △두산에너빌리티 2조2천808억원 등이며 조경 분야는 △삼성물산 543억원 △에스케이임업 538억원 △제일건설 509억원 등으로 집계됐다.

공사종류별로는 토목공종 중 ‘도로’는 디엘이앤씨(5천48억원),  ‘댐’은 삼성물산(1천964억원),  ‘지하철’은 GS건설(2천859억원)의 실적이 가장 많았다.

‘상수도’는 태영건설(579억원)이, ‘택지용지조성’은 SK에코플랜트가 각각 1위를 기록했다. 

건축공종 중 ‘아파트’는 GS건설(4조5천202억원)이, ‘업무시설’은 현대건설(1조1천865억원), ‘광공업용 건물’은 삼성물산(4조3천117억원)이 각각 수위를 차지했다.

산업·환경설비공종 중에서는 ‘산업생산시설’은 GS건설(1조2천314억원)이, ‘화력발전소’는 삼성물산(2조7천204억), ‘에너지저장·공급시설’은 대우건설(3천471억원)이 1위로 집계됐다.

한편 이번  시공능력평가 결과는 8월1일부터 적용된다. 개별 건설업체에 대한 자세한 평가 결과는 업종별 건설 관련 협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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