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개발공사(사장 진상화)는 최근 폭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충청북도 괴산 및 오송 지역에 수해 복구를 위한 이틀에 걸쳐수해복구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지난 7월 19~20일, 임직원 60여 명은 자발적으로 괴산과 오송 내 피해 지역을 방문하여 수해복구 활동을 진행했으며, 추후 피해 지역에 맞춤형 긴급 구호 물품 또한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 19일 진상화 사장을 포함한 공사 직원 30여 명과 함께 직접 괴산 일원, 오송 궁평리 등 피해 지역에 방문하여 수해 복구에 동참했으며, 20일에는 공사 임직원 20여명이 괴산 피해 지역에 방문하여 수해 복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진상화 사장은“이번 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분들이 신속히 수해 복구가 진행되어 하루빨리 정상적인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번 임직원 수해 복구활동이 조금이나마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괴산 수해 피해 지역에서 충북개발공사 임직원들이 긴급 구호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 좌측이 진상화 충북개발공사 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