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스마트건설 강소기업에  20개 다양한 스마트건설 분야의 기업이 선정괬다.

국토교통부는 스마트건설 생태계 육성의 일환으로 스마트건설 혁신을 이끌 강소기업을 선정하고 전방위적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스마트건설 강소기업 선정은 건설산업 체질개선및 창업 증진을 올해 처음 추진됐으며, 7월 21일부터 8월 18일까지 4주간 공개 모집한 결과 총 62개 기업이 신청하여 서면평가·심층평가를 통해 20개 기업이 선정됐다.

BIM, OSC, 건설자동화, 디지털 센싱, 스마트안전, 빅데이터 플랫폼 등 다양한 스마트건설 분야의 기업들이 선정됐으며, 특히 20개 선정기업 중 안전 관련 기업이 50%(10개)에 달하는 등 최근 건설안전에 대한 기업들의 높은 관심도를 보여주었다.

국토부는 선정된 기업들이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역량강화, 금융지원, 시장진입 등을 지원하고, 기업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정례적으로 해당기업들과 간담회를 진행하는 등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2023년 스마트건설 강소기업 선정명단은 ▲㈜텐일레븐(인공지능 건축설계 서비스 빌드잇/모듈러 건축 빌드잇엠) ▲엠에프알㈜(현장 맞춤형 다목적 건설로봇 기술) ▲㈜플럭시티(AI 트윈 기반 스마트 건설현장  안전관리 플랫폼) ▲㈜한림기술(스마트 안전[스마트ICT 건설안전망]) ▲㈜산군(건설 빅데이터 기반 분석 및 AI예측  기술 SaaS 서비스) ▲한국콘크리트산업㈜(웨이브월(더블월, 솔리드월)) ▲㈜시에라베이스(다수로봇의 3D 동시관제를 통한 건설 현장 스마트 점검 모니터링 플랫폼 개발) ▲㈜비젼인(건설 현장 안전을 위한 데이터 합성 및 Active Learning 기반의 학습 플랫폼) ▲㈜아드보(중·소형 Smart Edge Building PC Assembly System→중·소형 건축 PC 구조물과 스마트 엣지 디바이스를 활용한 PC 조립 기술) ▲㈜휴랜(IoT 기반 H/W+WEB+APP 통합관제를 통한 스마트 안전·보건 플랫폼) ▲㈜맥케이(모션 인식기술 기반 건설현장 안전관리 AI CCTV 솔루션) ▲㈜지오시스템(스마트 드릴링 로봇 (Smart  Drilling Robot)) ▲아신씨엔티㈜(매립형 초음파 AIoT 센서를 활용한  구조물 안전관리 시스템) ▲㈜웍스메이트(건설 일용직 근로자 구인구직 플랫폼 “가다(GADA)”) ▲㈜세종이엔씨(디지털유량계를 이용한 강관다단 보강지반 모니터링 시스템) ▲㈜무스마(Cloud기반의 AI영상분석, IoT기술을 활용한 산업현장 통합관리 플랫폼 고도화) ▲㈜엠와이씨앤엠(IoT 기반 구조물 변형 감지 시스템) ▲㈜레인보우테크(AI 드론을 이용한 건축물 유지보수 플랫폼 Rainbowtech AI Plaform(RAP)) ▲㈜성지제강(EZ PANEL(탄소복합소재패널)기반의 모듈러형 임시 기숙사 개발) ▲라움 건축사사무소건설현장의 품질, 안전, 공정관리를 위한 스마트 감리시스템) 등이다.

국토교통부 김태오 기술안전정책관은 “건설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 뿐만 아니라 안전강화와 같은 사회적 요구에 부합하는데 스마트건설 산업 육성이 중요하다”며, “선정된 기업들이 강소기업으로 육성되어 스마트건설 확산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