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개발공사(사장 진상화)는 창립기념일을 맞아 이를 기념하는 행사를 공사 대회의실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공사발전에 기여한 우수사원과 유공부서 그리고 우수논문 표창 등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하여 직원들의 노력을 격려했다.  

오늘날 공사의 기틀을 만든 퇴직 임·직원들은 옛 일터였던 공사내부를 둘러보며 곳곳에서 후배들의 환영을 받았다. 퇴직 임·직원들을 창립기념일 행사에 초대한 것은 공사 창립 이래 처음으로, 공사를 위해 일했던 지난 시간을 잊지 않고 오늘과 같은 자리에 초청을 해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전했다.

특히 지역소멸 위기의 시대에 사내커플 4가족을 초청하여 가정의 소중함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으며, 가정의 행복을 통해 신바람나는 직장생활을 갖는 소중하고 보람있는 홈커밍데이 등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관심있는 분야의 연구활동을 통한 개인역량 강화 및 자율적인 학습의지 제고를 위한 창립18주년 기념 우수논문 경시대회를 개최했다. 접수한 논문은 교수 등 전문가의 심도있는 심사를 거쳐 대상 1편, 우수상 3편, 장려상 5편을 선정했다. 향후 논문발표회를 통해 직원들과의 공유회를 가질 예정이다.  

충북개발공사 창립 제18주년 기념 케이크 커팅장면. 사진 좌측에서 두번째가 진상화 충북개발공사 사장.

충북개발공사 진상화 사장은 “오늘의 충북개발공사가 되기까지 함께 노력해 온 임직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직원들을 격려하며 “앞으로도 오랜시간 동안 도민에게 사랑받는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