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지역 개발을 선도하는 충북개발공사(사장 진상화)가 12월 13일 공사 청명원에서 전 직원 대상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급변하는 기술 환경에 대응하고 조직의 디지털 전환 추진 기반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AI 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이를 업무에 적용함으로써 공사의 업무 효율성과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는 것이 주요 목표이다.

인공지능 기술을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실용적인 교육을 제공하는 전문 기관인 한국AI교육진흥원에서 공사 직원들의 다양한 직무와 역량 수준을 고려하여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했으며, 실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습 위주의 강의로 진행됐다. 

.충북개발공사, 직원 생성형 AI 활용 교육 시행

특히 타 기관의 생성형 AI 활용 사례를 통해 업무 활용 동기를 부여하고, 가장 실용적인 직무중심 GPT 실습을 진행하여 직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디지털 전환에 필요한 역량 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조직 경쟁력을 높이고, 디지털 시대의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충북 도민의 공기업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충북개발공사 진상화 사장은 “AI 기술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 기술로 자리 잡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AI기술을 실무에 적극 활용하고, 공사가 지역 발전의 혁신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