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말 전국 건축물 동수는 전년 대비 5만9천486동(0.9%) 증가한 691만1천288동, 연면적은 7천470만2천㎡(2.2%) 증가한 34억5천135만1천㎡로 조사됐다.

국토교통부 집계에 따르면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2천681만7천㎡(1.7%) 증가한 16억690만㎡이고, 지방은 4천788만5천㎡(2.7%) 증가한 18억4천4451만천㎡로 나타났다.

용도별 면적을 살펴보면, 주거용이 2.1% 증가한 16억841만1천㎡(46.6%)으로 가장 많았고, 상업용은 3.0% 증가한 7천984만㎡(20.6%), 공업용은 1.5% 증가한 3억4천989만6천㎡(10.1%), 문교·사회용은 2.9% 증가한 3억410만㎡(8.8%) 순으로 조사됐다.

지역별 건축물 면적 현황을 살펴보면, 수도권은 주거용이 1.3% 증가한 7억5천287만2천㎡(46.9%), 상업용은 1.9% 증가한 3억4천891만9천㎡(21.7%), 공업용은 4.1% 증가한 1억2천160만9천㎡(7.6%), 문교·사회용은 2.8% 증가한 1억3천686만2천㎡(8.5%) 순이다.

지방 또한 주거용이 2.9% 증가한 8억5천553만8천㎡(46.4%), 상업용은 4.1% 증가한 3천692만1천㎡(19.6%), 공업용은 0.2% 증가한 2억2천828만6천㎡(12.4%), 문교·사회용은 3.0% 증가한 1억6천754만8천㎡(9.1%) 순으로 나타났다.

세부 용도별 면적은 아파트가 9억7천671만6천㎡(60.7%)로 가장 많고, 단독주택 3억3천135만4천㎡(20.6%), 다가구주택 1억4천665만4천㎡(9.1%), 다세대주택 1억517만㎡(6.5%), 연립주택 3천798만9천㎡(2.4%) 순으로 조사됐다.

지역별 건축물 면적 현황을 살펴보면, 수도권은 아파트가 4억9천101만7천㎡(65.2%)로 가장 많고, 단독주택 8천843만7천㎡(11.7%), 다세대주택 7천696만2천㎡(10.2%), 다가구주택 7천65만7천㎡(9.4%), 연립주택 2천212만8천㎡(2.9%) 순이다.

지방 또한 아파트가 4억8천569만8천㎡(56.8%)로 가장 많고, 단독주택 2억4천291만7천㎡(28.4%), 다가구주택 7천599만7천㎡(8.9%), 다세대주택 2천820만7천㎡(3.3%), 연립주택 1천586만㎡(1.9%) 순으로 나타났다.

시도별 건축물 면적 현황을 살펴보면, 단독주택이 전남(50.3%), 제주(42.8%), 강원(36.8%) 순이고, 다가구주택은 대전(15.4%), 대구(14.3%), 울산(11.5%) 순이며, 아파트는 광주(73.0%), 경기(68.9%), 부산(68.1%), 연립주택은 제주(8.2%), 서울(3.9%), 강원(2.8%), 다세대주택은 인천(13.3%), 서울(12.7%), 제주(9.5%) 순으로 나타났다.

상업용 건축물 세부 용도별 면적은 제2종근린생활시설이 2억2천768만5천㎡(32.1%)로 가장 많고, 제1종근린생활시설 2억316만3천㎡(28.6%), 업무시설 1억482만3천㎡(14.8%), 판매시설 5천255만7천㎡(7.4%) 순으로 조사됐다.

지역별 건축물 면적 현황을 살펴보면, 수도권은 제2종근린생활시설이 1억294만㎡(29.5%)로 가장 많고, 제1종근린생활시설 9천224만6천㎡(26.4%), 업무시설 7천387만8천㎡(21.2%), 판매시설 3천34만9천㎡(8.7%) 순이며, 지방 또한 제2종근린생활시설이 1억2천474만4천㎡(34.6%)로 가장 많고, 제1종근린생활시설 1억1천91만6천㎡(30.7%), 업무시설 3천94만5천㎡(8.6%), 판매시설 2천220만7천㎡(6.2%) 순으로 나타났다.

세부 용도별 면적 현황을 살펴보면, 제1종근린생활시설이 전북(36.2%), 충북(35.7%), 경남(34.9%) 순이고, 제2종근린생활시설은 경북(39.6%), 세종(37.8%), 전북(36.8%) 순이며, 판매시설은 서울(10.5%), 대전(8.9%), 부산(8.3%), 업무시설은 서울(30.3%), 세종(17.4%), 부산(16.2%) 순으로 나타났다.

준공 후 30년 이상된 건축물의 현황을 살펴보면, 전국은 동수 기준으로 35.8%이며,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24.5%, 지방은 40.2%로 지방의 건축물이 더 노후된 것으로 조사됐다.

수도권의 경우 주거용이 29.1%로 가장 많고, 상업용(21.6%), 문교·사회용(13.7%), 공업용(7.8%) 순이며, 지방 또한 주거용이 50.4%로 가장 많고, 상업용(23.1%), 문교·사회용(17.3%), 공업용(12.9%) 순으로 나타났다.

2014년 멸실된 건축물의 동수는 전년대비 3.8% 감소한 4만5천414동, 연면적은 1.6% 증가한 1천66만㎡로 조사됐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건축물은 부산 “해운대 두산위브더제니스(80층)”이며, 50층 이상 초고층 건축물은 전년대비 2개동이 증가한 89개동이다.

층별 건축물의 동수를 살펴보면, 1층 건축물 433만5천동(62.7%), 2~4층 건축물 224만1천동(32.4%), 5층 건축물 14만8천동(2.1%) 순이다.

면적별 건축물의 동수를 살펴보면, 1백㎡미만 건축물 325만1천동(47.0%), 1백~2백㎡미만 건축물 155만6천동(22.5%), 3백~5백㎡미만 건축물 692만천동(10.0%) 순이다.

소유 주체별 건축물의 동수를 살펴보면, 개인 소유 건축물 553만1천동(80.0%), 법인 소유 건축물 38만7천동(5.6%), 국·공유 소유 건축물 17만2천동(2.5%) 순이다.

전국 건축물의 1인당 면적은 전년대비 1.21㎡ 증가(66.03㎡→67.24㎡)했으며, 수도권은 0.79㎡ 증가(62.56㎡→63.35㎡)하고, 지방 또한 1.63㎡ 증가(69.41㎡→71.04㎡)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별 1인당 건축물의 면적 현황을 살펴보면, 주거용은 세종(40.81㎡), 경북(38.18㎡), 광주(34.06㎡)순이고, 상업용은 제주(24.39㎡), 강원(17.27㎡), 서울(15.97㎡)순으로 조사됐다.

전국 토지면적 대비 총 건축물 연면적 비율은 0.1% 증가한 3.4% (337만6천㎡→345만1천㎡)이며, 지역별로 수도권은 0.2% 증가한 13.6%, 지방은 0.1% 증가한 2.1%로 조사됐다.

특히 서울은 1.1% 증가한 102.4%(612천㎡→619천㎡)로 가장 크며, 부산(28.0%), 세종(3.2%) 순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