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설기술관리협회(회장 노진명)가 지난 6월5일 양재동 The-K 호텔에서 도로 관련 제도개선 및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국토교통부 김일평 도로국장을 비롯한 국토교통부 관계자 및 건설기술용역 업계 대표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업계는 도로 관련 건설기술 제도의 문제점을 지목하고 어려운 상황을 토로했으며, 이날 회의에서 업계가 제시한 개선방안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를 구했다.

국토교통부 김일평 도로국장은 “도로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건설기술 제도 및 업계 발전을 위해 업계가 제안한 내용을 면밀히 검토하고 관련 부서와 긴밀히 협조를 구하는 등 최대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