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 주택매매거래량은 7만354건으로 전년동월 5만8천539건 및 5년 평균 5만7천293건 대비 각각 20.2%, 22.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월21일 이 같이 1월 전국 주택매매거래량을 발표했다.

1월 수도권 거래량은 3만7천328건으로 전년동월 대비 43.3% 증가했고, 지방은 3만3천26건으로 1.6% 증가했으며, 5년 평균 1월 거래량 대비로는 수도권은 50.0% 증가, 지방은 1.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월 아파트 거래량은 4만7천525건으로 전년동월 대비 24.8%, 연립·다세대는 1만3천185건으로 18.6%, 단독·다가구는 9천644건으로 3.3% 각각 증가했으며, 5년평균 1월 거래량 대비로는 아파트는 22.4%, 연립·다세대는 29.2%, 단독·다가구는 16.7% 각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월 전월세 거래량은 14만9천,763건으로, 전년동월 12만3천559건 및 3년 평균 12만1천827건 대비 각각 21.2% 증가, 22.9% 증가했다.

1월 전월세 거래량 중 월세가 차지하는 비중은 42.5%로 전년동월 44.3% 대비 1.8%p 감소, 전월41.7% 대비로는 0.8%p 증가했다.

1월 수도권 전월세 거래량은 9만6천550건으로 전년동월 대비 22.0% 증가, 지방은 5만3천213건으로 19.7% 증가했다.

1월 아파트 전월세 거래량은 6만8천959건으로 전년동월 대비 17.9% 증가, 아파트 외 전월세 거래량은 8만804건으로 24.2% 증가했다.

1월 전세 거래량은 8만6천150건으로 전년동월 대비 25.2% 증가, 월세 거래량은 6민3천613건으로 16.1% 증가했다.

이에따라 1월 아파트 월세비중은 35.4%로 전년동월 대비 2.6%p 감소, 아파트 외 주택의 월세비중은 48.6%로 1.4%p 감소했다.

주택매매거래량 및 전월세 실거래가 등에 대한 세부자료는 한국감정원 부동산통계시스템(www.r-one.co.kr) 또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홈페이지(rt.moli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