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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건설 마이스터고, 기업과 산학협력 MOU공기업·건설기업과 함께 청년 일자리 만든다
최무근 기자  |  cmkcap@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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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3.12  22:3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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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졸 청년의 해외건설 취업 기회가 해외건설·플랜트 마이스터고와 인프라 공기업, 건설기업 간 산학협력 MOU 체결로 확대될 전망이다.

해외건설·플랜트 마이스터고(서울도시과학기술고등학교)와 인프라 공기업, 건설기업이 3월2일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 체결 기업은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GS건설, 계룡건설, 우암코퍼레이션, 글로텍, 씨앤씨종합건설 등이다.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학생에게 직무 실습(인턴십) 프로그램 참여 기회 제공 ▲교사 및 학생의 국내외 건설현장 견학 지원 ▲산업수요 맞춤형 교육 자문 ▲산학겸임교사 지원 등이다.

건설은 많은 인원을 고용하는 산업이지만, 열악한 근로 여건과 불투명한 전망 때문에 청년층이 선호하지 않아 다른 산업에 비해 빠르게 고령화가 진행 중이기도 하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근로여건 개선과 임금체불 예방, 적정임금 보장 등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기 위한 토양을 배양할 계획이며, 해외건설 분야의 우수한 인재를 양성함과 동시에 교육 이수 후 취업으로 이어지도록 학교·기업과 협업하여 경로를 개척하는 등 청년들이 선호하는 해외건설 일자리를 만들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김현미 장관은 “건설산업의 미래는 청년 인재의 두 손에 달려있다.”라며,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학교와 기업이 두 손을 맞잡고 ‘해외건설 인재’라는 멋진 작품을 빚어낼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후에는 국토교통부 김현미 장관을 포함한 각계 인사가 참여한 가운데 해외건설 마이스터고의 제3회 입학식이 열려 신입생 140명의 희망찬 새 출발을 격려해주었다.

김 장관은 축사에서 “마이스터고가 능력 중심 사회를 선도하는 모델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마이스터고 학생들이 마음껏 공부하고 희망하는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도록 국토부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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