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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 전달보다 소폭 하락건산연, “올해 예외적 하락원인은 재건축 안전진단기준 방안 때문”
최무근 기자  |  cmkcap@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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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3.12  22:3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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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설산업연구원(원장 이상호)은 3월5일 “2018년 2월 CBSI가 전월비 0.8p 하락한 81.5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통상 혹한기 이후 발주가 증가하는 계절적인 영향으로 2000∼17년까지 18년 간 지수가 하락한 경우는 2011년과 2013년 단 2차례에 불과할 만큼 2월에는 지수가 상승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올해 2월에는 이례적으로 지수가 0.8p 소폭 하락한 것이다.

박철한 한국건설산업연구원 부연구위원은 “1월 지수가 2002년 이후 16년만의 최고 1월 최대치를 기록한 데 따른 통계적 반락 효과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박철한 부연구위원은 “지난 2월21일 발표된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 정상화 방안’으로 인해 향후 재건축사업이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대형 건설사들이 심리적으로 위축된 것도 일부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또한 “3월 전망치는 2월 실적치 대비 1.0p 상승한 82.5로 집계됐지만 상승폭이 1.0p에 불과하고 지수도 80선 초반이어서 건설경기는 3월에도 여전히 부진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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