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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열차제어시스템 국제공인 안전성 인증 획득철도공단, 안전성 최고등급 인증으로 실용화 본격 추진
최무근 기자  |  cmkcap@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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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3.13  00: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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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김상균)은 국가R&D 사업을 통해 세계최초로 개발하는 LTE-R을 이용한 열차제어시스템에 대해 국제안전평가기관인 독일 TUV-SUD로부터 최고 등급인 SIL 4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국가철도망의 신호시스템 표준화는 총 339억원(정부 265억원, 민간 74억원)을 들여 15개 기관이 2014년 12월부터 착수하여 ‘시스템 표준사양 제정(2017년 5월)’, ‘호남고속철도 시험선에서 차세대고속열차(해무 430)를 이용하여 350㎞/h  현장시험 완료(2017년 9월)했고, 2017년 7월 획득한 차상장치의 안전성 인증에 이어 금번 지상장치에 대하여도 안전성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국가철도망에 적용될 열차제어시스템 전체에 대하여 최초로 국제안전 인증을 받게 됐다.

공단은 한국형 LTE-R 기반 열차제어시스템(KRTCS-2)이 완료되면 총1조8천억원의 건설비용 및 유지보수 비용 절감과 약 1조3천억원의 수입대체 효과와 동시에 열차운행 효율향상으로 약 16%의 수송용량 증대를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유럽열차제어시스템(ETCS)과의 호환 운행도 가능하게 함으로써, 국산화 제품의 해외철도사업에도 적극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차세대 신호시스템 개발을 위해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에서 공고 중인 유럽열차제어시스템(European TCS) 레벨 3급 열차제어시스템 기술개발 연구를 주관하고 철도연, 코레일, ETRI, 현대로템 등과 연구단을 구성하여 신청함으로써 선진철도 기술개발과 미래 일자리 창출에도 적극 앞장설 예정이다.

김상균 이사장은 국가R&D는 연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실용화가 되어야 한다면서 국내 기술로 확보한 열차제어시스템을 사업화 함은 물론 해외시장 진출 기반으로 활용하겠다는 계획과 함께 “철도 안전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다”는 경영철학으로 “안전한 철도를 만들겠다는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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