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주택 인허가실적은 전국 4만3천396호로 전년동월 4만9천582호 대비 12.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는 5년 평균 3만7천581호 대비로는 15.5% 증가한 것이다.

2월 누계 인허가실적은 전년동기 8만9천호 대비 9.4% 감소했으나 5년 평균 8만1천호에 비해 13.5%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수도권 인허가실적은 2만1천593호로 전년比 9.0% 감소, 5년평균比 27.8% 증가,  지방은 2만1천803호로 전년比 15.6% 감소, 5년평균比 5.4% 증가했다.

이 가운데 아파트 인허가실적은 3만2천473호로 전년比 11.1% 감소, 5년평균比 26.4% 증가, 아파트 외 주택은 1만923호로 전년比 16.3%, 5년평균比 8.2% 감소했다.

국토교통부는 2월 주택 인·허가 실적을 이 같이 발표했다. 또한 착공, 분양, 준공 실적도 발표했다.

2월 주택 착공실적은 전국 2만4천545호로 전년동월 3만6천135호 대비 32.1% 감소했으며, 5년평균 3만호 대비 18.2% 감소했다.

2월 누계 착공은 5년 평균에 비해 감소했으며, 전년동기 5만호 대비로도 9.8% 감소했다.

수도권 착공실적은 1만7천190호로 전년比 26.5%, 5년평균比 25.2% 증가, 지방은 7천355호로 전년比 67.4%, 5년평균比 54.8% 감소했다.

아파트 착공실적은 1만4천586호로 전년比 37.2%, 5년평균比 20.1% 감소, 아파트 외 주택은 9천959호로 전년比 22.8%, 5년평균比 15.3% 감소했다.

이어서, 2월 공동주택 분양실적은 전국 5천843호로 전년동월 1만4천184호 대비 58.8% 감소했으며, 5년평균 1만3천호 대비 55.1% 감소했다.

2월 공동주택 누계 분양은 2만2천호로 5년 평균 2만1천호 대비 5.4% 증가한 수준이며, 전년동기 1만7천호 대비로는 24.3% 증가했다.

수도권 공동주택 분양은 1천448호로 전년比 79.7%, 5년평균比 74.4% 감소, 지방은 4천395호로 전년比 37.6%, 5년평균比 40.2% 감소했다.

공동주택 일반분양은 4천43호로 전년比 60.0%, 5년평균比 61.3% 감소, 조합원분은 1천660호로 전년比 225.5%, 5년평균比 199.1% 증가했다.

이밖에도, 2월 주택 준공실적은 전국 5만2천300호로 전년동월 4만815호 대비 28.1% 증가했으며, 5년평균 3만1천466호 대비 66.2% 크게 증가했다.

2월 누계 주택준공실적은 11만3천호로 5년 평균에 비해 1.8배 증가한 것으로 2005년 입주물량 통계 집계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수도권 주택준공실적은 2만5천194호로 전년比 50.5%, 5년평균比 75.5% 증가, 지방은 2만7천106호로 전년比 12.6%, 5년평균比 58.4% 증가했다.

아파트 준공살적은 4만1천497호로 전년比 51.2%, 5년평균比 107.4% 증가, 아파트 외 주택은 1만803호로 전년比 19.2%, 5년평균比 5.7%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