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말 기준으로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전월 5만9천104호 대비 3.0%인 1천799호 증가한 총 6만903호로 집계됐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준공후 미분양은 2월말 기준으로 전월 1만2천58호 대비 2.9%인 346호 감소한 총 1만1천712호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역별로 전체 미분양 물량을 보면, 수도권의 미분양은 9천970호로, 전월 9천848호 대비 1.2%인 122호 증가한 반면, 지방은 5만933호로, 전월 4만9천256호 대비 3.4%인 1천677호 증가했다.

규모별로 전체 미분양 물량을 보면,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은 전월 5천650호 대비 10.5%인 595호 증가한 6천245호로 집계됐고, 85㎡ 이하는 전월 5만3천454호 대비 2.3%인 1천204호 증가한 5만4천658호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