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가 주최하고 국토부가 참여하는 전자문서용 전자수입인지 제도 설명회가 5월11일  서울 코엑스 401호에서 개최된다.

전자문서용 전자수입인지는 전자문서에 대한 인지세 납부 등을 위해 기획재정부에서 2017년 7월 시행된 제도로써, 기존의 전자수입인지가 A4 문서형태로 발급되어 전자계약 등에 사용하기 힘들고, 위·변조 및 복사 후 재사용 등의 문제가 빈번히 발생하여, 이를 보완하기 위해 도입됐다.

이번 행사는 전자계약을 많이 활용하는 건설사 등을 대상으로 기재부에서 전자문서용 전자수입인지 개념과 이용방법을 설명하고, 실 사용기업에서 도입사례를 설명한다.

또한, 국토부에서 상호협력평가지침 고시 개정 방안도 설명할 예정이다.

기재부와 국토부는 전자계약 및 전자문서용 전자수입인지 이용이 하도급 불공정 관행 개선에 기여한다고 생각하고, 유관 규정에 활성화 방안을 반영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대한건설협회 홈페이지, 대한전문건설협회 홈페이지, 건설공제조합 홈페이지와 전자문서용 전자수입인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행사문의 및 참가신청은 KTNET ICTBiz팀(02-6000-2165)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