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산업신문
뉴스종합
울산~포항 복선전철사업 최장 송정터널 관통철도공단, 대규모 단층 통과하는 열악한 환경 극복
최무근 기자  |  cmkcap@chol.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11.26  15:14:53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김상균)은 울산∼포항 복선전철사업 구간에 건설 중인 25개 터널 가운데 가장 긴 송정터널을 관통하고 11월23일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울산광역시 북구 창평동(시점)과 경주시 외동읍 구어리(종점)를 잇는 10.22km 길이의 송정터널은 먼 옛날 바다가 융기하며 형성된 대규모 울산단층과 외동단층 사이를 통과하며, 두 단층대 사이에는 중소규모의 단층대 약 80개소가 위치하고 있어 터널을 굴착하기에는 매우 불량한 지질 여건을 가지고 있다.

실제로 공사 중 지하 용출수와 함께 단단하지 않은 암반과 토사가 약 70회 쏟아져 나와 시공에 많은 어려움이 발생했으며, 공단은 30회 이상 전문가들의 자문을 거쳐 효율적이고 안전한 공법으로 2010년 말 굴착을 시작한 송정터널을 약 8년 만에 무사고․무재해로 관통했다고 밝혔다.

이날 송정터널 관통행사에 참석한 철도공단 전만경 부이사장은 “사업비 2천898억 원과 공사인원 약 37만9천명, 건설장비 약 4천800대가 투입된 송정터널은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면서, “최대 난공사가 마무리된 만큼 후속공정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철도공단이 시행하고 있는 울산∼포항 복선전철사업(76.5km)에는 총사업비 2조 6천600억 원이 투입되어 정거장 6개소가 신설되며, 개통 후 해당 노선에는 시속 200km/h급의 전동차(가칭 EMU, Electric Multiple Unit)가 운행될 예정이다.

개통 시기는 2020년이며, 동해선 간선철도를 이루는 부산∼울산․포항∼삼척 구간과 연계되어 울산․경주․포항 지역의 발전을 촉진하는 데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은 철도공단 전만경 부이사장(왼쪽 6번째)과 임직원 및 협력사 직원들이 관통 축하버튼을 누르고 있는 모습.

 

< 저작권자 © 건설산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최무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기사
1
공사비 정상화 위한 법률 개정 추진
2
‘건설‧시설안전 경진대회 시상식 및 포럼’ 성황
3
스카니아 덤프트럭·KATO 기중기 리콜 실시
4
입찰공고때 품셈·노임 등 주요단가 기준·요율 공개
5
대국민 건축 토론회 개최
6
케이블카 안전관리실태 점검결과 47건 지적
7
건설기술인協 선관위, 제13대 회장 선거 설명회 개최
8
‘건설분야 남북협력사업 진출 전략 설명회’ 개최
9
내년 건설지표 올해 비해 전 부문 부진 전망
10
3층 이상 필로티 건축물 안전관리 대폭 강화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140-827 서울시 용산구 서계동 3번지 연합빌딩   |  대표전화 : 02-778-7364  |  팩스 : 0505-115-8095
등록번호 : 서울다06467 | 법인명 : (주)글로벌건설산업신문 | 발행인 : 최무근 | 청소년보호 책임자 : 최무근
Copyright 2011 건설산업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ce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