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주택 인·허가는 전년보다 24.2% 감소했고, 착공도 13.5% 감소, 분양 역시 19.0% 감소한 반면, 준공만 1.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11월30일 10월 주택인허가, 착공, 분양, 준공 실적을 이 같이 집계했다고 밝혔다.

10월 주택 인허가 실적은 전국 3만5천879호로 전년동월(4만7천309호) 대비 24.2% 감소했으며, 5년평균(4만8천554호) 대비 26.1% 감소했다.

10월 누계 인허가실적은 5년 평균에 비해 13.8% 감소했으며, 전년동기(50만2천호) 대비 17.9% 감소했다.

지역별 주택 인허가 실적은 수도권이 1만8천858호로 전년비 30.6%, 5년평균비 22.1% 감소,  지방은 1만7천21호로 전년비 15.5%, 5년평균비 30.0% 감소했다.

이 가운데 아파트 인허가 실적은 2만5천188호로 전년비 29.9%, 5년평균비 25.3% 감소, 아파트 외 주택은 1만691호로 전년보다 5.9%, 5년평균비 27.9% 감소했다.

10월 주택 착공실적은 전국 3만130호로 전년동월(3만4천823호) 대비 13.5% 감소했으며, 5년평균(5만7천581호) 대비 47.7% 감소했다.

지역별 주택 착공실적은 수도권은 1만6천456호로 전년비 11.5%, 5년평균비 42.6% 감소, 지방은 1만3천674호로 전년비 15.7%, 5년평균비 52.7% 감소했다.

이 가운데 아파트 착공실적은 1만8천604호로 전년비 23.4%, 5년평균비 55.9% 감소, 아파트 외 주택은 1만1천526호로 전년비 9.5% 증가, 5년평균比 23.1% 감소했다.

10월 공동주택 분양실적은 전국 2만2천605호로 전년동월(2만7천902호) 대비 19.0% 감소했으며, 5년평균(5만7천483호) 대비 60.7% 감소했다.

이 가운데 수도권 공동주택 분양실적은 1만5천844호로 전년비 13.2%, 5년평균비 45.4% 감소, 지방은 6천761호로 전년비 29.9% 감소, 5년평균비 76.2% 감소했다.

일반분양은 1만4천816호로 전년비 19.1%, 5년평균비 66.3% 감소, 조합원분은 3천151호로 전년비 48.1%, 5년평균比 37.8% 감소했다.

10월 주택 준공실적은 전국 5만892호로 전년동월(5만264호) 대비 1.2% 증가했으며, 5년평균(4만3천194호) 대비 17.8% 증가했다.

10월 누계 준공실적은 50만7천호로 5년평균에 비해 34.7% 증가했으며, 전년동기(46만2천호) 대비 9.6% 증가했다. 이는 2005년 입주물량 통계 집계 이후 최대치를 기록
한 것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 준공실적은 2만7앚436호로 전년比 1.5% 감소, 5년평균比 35.8% 증가했고, 지방은 2만3천456호로 전년비 4.7% 증가, 5년평균비 2.0% 증가했다.

아파트 준공실적은 3만9천603호로 전년비 1.7% 감소, 5년평균비 33.1% 증가했고, 아파트 외 주택은 1만1천289호로 전년비 13.3% 증가, 5년평균비 16.0%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