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한 달 동안 9천341명이 임대사업자로 신규 등록했고, 등록 임대주택은 2만3천892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전국에서 11월 한 달간 9천341명이 신규 임대사업자로 등록하여 11월말 기준 총 39만3천 명이 임대사업자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11월에 서울시(3천442명)와 경기도(3천500명)에서 총 6천942명이 등록하여 전국 신규 등록 사업자 중 74.3%를 차지했다.

서울시에서는 송파구(297명), 강남구(254명), 강서구(214명) 순으로 등록자가 많았고, 경기도는 고양시(395명), 용인시(353명), 성남시(320명) 순이었으며, 그 외 광역권은 인천(478명), 부산(361명), 대구(196명) 순이었다.

전국에서 11월 한 달간 증가한 등록 임대주택 수는 2만3천892채이며, 11월말까지 등록된 임대주택 수는 총 132만5천채다.

지역별로는 11월에 서울시(8천428채), 경기도(7천662채)에서 총 1만6천90채가 신규 등록되어 전국 신규 등록 임대주택의 67.3%를 차지했다.

서울시에서는 송파구(739채), 강남구(696채), 영등포구(564채) 순으로 등록 임대주택수가 많았고, 경기도는 용인시(895채), 수원시(751채), 고양시(724채) 순이었으며, 그 외 광역권은 부산(1천957채), 인천(850채), 충남(630채)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