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청탁 및 이해충돌 방지법’제정을 위한 제2차 공개토론회가 오는 21일 오후2시부터 4시까지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공직사회의 공정한 공무집행을 저해하는 부정한 청탁을 금지하고 공직자의 이해충돌 상황을 예방함으로써 부정행위를 보다 효과적으로 규제하기 위해 ‘부정청탁 및 이해충돌 방지법’을 제정키로 했다고 밝히고, 이를위한 공개토론회를 이날 개최한다고 밝혔다.

발제는 박계옥 국민권익위원회 부패방지국장이 하고, 사회는 김병섭 서울대교수가 맡으며 신은철 국토해양부 감사관, 김남기 조선일보 논설위원 등 8명이 토론자로 나선다.